꼬막2 [충주맛집] 저잣거리: 호암동의 새로 생긴 횟집, 제철해산물 전문점 [21.6.3] 비가 줄기차게 내리던 6월 초 어느날 저녁이다. 코로나로 인해 오래 회포를 풀지 못했던 세 사람이 의기투합, 술집을 찾아나섰다. 결론은 새로 아파트들이 들어선 호암동의 한 새로 생긴 횟집이다. 바로 이 집, 저잣거리. 공간이 크게 넓지는 않다. 잠깐 고민하다가 도다리새꼬시로 결정. 이렇게 바깥으로 오픈 되어 있다. 회가 싱싱하다. 내륙의 섬이라고 할 충청도, 한반도의 중심이라고 하는 충주에서 싱싱한 회맛을 보기도 쉽지는 않은데... 간단한 매운탕으로 마무리. 2021. 6. 23. [충주맛집] 다옴포차: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좋았던 용산동 포차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맛집인데 이번 주 월요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첫날에 찾았었다. 성남초등학교 앞 도로 중간 쯤으로 구 향토어시장(장수숯불갈비) 부근이다. 포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세트 메뉴로 3만 원. 4인용 테이블..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