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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8

[충주맛집] 다옴포차: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좋았던 용산동 포차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맛집인데 이번 주 월요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첫날에 찾았었다. 성남초등학교 앞 도로 중간 쯤으로 구 향토어시장(장수숯불갈비) 부근이다. 포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세트 메뉴로 3만 원. 4인용 테이블.. 2019. 7. 5.
[충주맛집] 제대로 맛을 낸 녹두빈대떡집 신연수동의 녹두장군 벌써 한 달 가량이나 지난 것 같다. 가까운 지인과 조금 늦은 저녁 겸 소주 한 잔 기울이기 위해 만난 곳은, 신연수동 연수새마을금고 뒷편에 자리하고 있는 녹두장군이란 찌짐집이다. 이 집은 일찌감치 몇 차례 들렀던 곳이지만, 그때마다 늘상 술이 만취된 상태였기에, 이렇게 맨 정신으.. 2017. 7. 5.
[충주맛집] 푸짐한 부식의 실비횟집 연수동 가도횟집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전어의 계절, 가을에 부쩍 몸값이 오른 전어를 맛보기 위해 동료들과 횟집을 물색했다. 누군가가 신연수동쪽의 한 횟집이 좋다고 해서 일단 가보기로 했다. 어딘가 하면 리슈빌앞 골목 어디메쯤인가의 만나는 바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 전어회와 구이 메뉴가.. 2014. 10. 21.
[충주맛집] 쾌적한 환경의 활어회전문 오대양횟집 얼마 전 살고있는 아파트 현관문 밖에 눈에 띄는 큼지막한 전단지 한 장이 있었다. 얼핏 보니 연수동 리슈빌 앞쪽 아이파크에서 갱고개로 넘어가는 큰길가에 새로운 횟집이 곧 개업을 앞두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개업하면 한 번 가봐야지...하고는 이내 생활 속에서 잊고 지냈었다. 그러.. 2013. 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