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말이5 [충주맛집] 송탄옥이네부대찌개 : 푸짐한 양과 인심의 부대찌개 전문점 이 집은 부영2차 후문 바로 앞에 작년 초에 생긴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원래 이 자리는 바로 옆으로 이전해 간 베트남쌀국수집 포유탐이 있던 자리였는데, 한동안 비어있다가 새로 부대찌개집이 들어섰다. 얼핏 전국망의 체인점 같아 보이는데, 다른 한 곳에 가족이 하고 있고, 이 집이 그 원조라고 한다. 예전 포유탐 공간과 비교해 크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많이 깔끔해졌다. 우리는 세 사람, 기본 부대찌개 3인분 주문. 밥과 라면사리가 무한리필. 추가사리가 필요없게 기본에 먹을 만큼 골고루 다 들어있다. 양도 많다 보니 밥과 라면사리도 추가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부대찌개 3인분 한 상 차림이 완성. 2024. 1. 29. [충주맛집] 돼지갈비찜의 또다른 선택 구 연수동 노마세야 몇 달 전, 구 연수동 상가 초입에 노마세야라는 돼지갈비찜 집이 새로 생겼다는 전단지를 보았는데, 자세히 보니, 예전 더러 찾았던 한 감자탕 집 자리였다. 돼지갈비찜은 작년부터 단골로 찾는 갈비찜이정가네가 있기 때문에 별 호기심을 느끼지 못하던 차에, 어느 불금의 늦은 저녁, 시.. 2017. 5. 17. [통영맛집] 지역민 추천 오래된 맛집 새집식당 드디어 2017년 새해가 떠올랐다. 2016-2017 송구영신 남도여행의 마지막 날, 짐을 정리해서 집으로 향하는 장도에 올랐다. 거제도를 벗어나기 전에 거제도 최대의 해수온천에서 심신을 새롭게 하고, 통영을 지나는 길에 아이들이 가 보고 싶어하는 벽화마을에 들렀다가, 중앙시장 구경도 하.. 2017. 1. 13. [충주맛집] 교통대 대학로의 찌짐 전문점 전사랑주사랑 바로 어제다. 학과의 남복학생들 모임이 있었다. 20여 명의 멋진 청춘들이 학교 앞 찌짐집에서 막걸리와 소주잔을 기울이며 우정과 낭만을 구가했었다. 이 집은 예전에 두어 차례 학생들과 야외수업이란 이름으로 찾았던 집이었었는데, 당시 여사장님이 조용한 걸 좋아해서였는지 우리들 .. 2014. 9. 23.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