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튀김2 [충주맛집] 수라쌍: 정성 가득한 술상밥상 [2021.10.2] 최근에 두어 번 찾았던 칠금동의 갈비천왕, 창 밖으로 보이는 맞은편의 이름도 특이한 자그마한 식당, 바로 수라쌍. 바깥에서 안으로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뭔가 아늑한 분위기일 것 같은, 그래서 어쩌면 아는 사람들만 소리소문없이 다니는 그런 맛집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만간 꼭 가 보기로 작정하고 있던 차에 10월 초 주말, 약간 들뜬 기분으로 찾았었다. 바로 이 집. 테이블이 모두 네 개. 공간이 좁다. 주방쪽. 여사장님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신다. 그래서 물과 술은 웬만하면 셀프서비스로 ㅎ 벽을 장식하고 있는 작년 크리스마스의 흔적. 어? 생긴 지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데.... 메뉴판. 좌측 맨 위쪽 메뉴는 김치짜글이였던 듯. 밑반찬들이 모두 직접 정성들여 만든 것.. 2021. 10. 18. [충주맛집] 감포참가자미 : 참가자미 맛의 진수 한 달 전 쯤, 정확히는 5월 25일이었다. 운동을 마치고 저녁 겸 술 한 잔 하기 위해 찾은 참가자미집이다. 위치는 금릉동 책읽는글터 윗쪽. 기억하건대 몇 년 전 제2로터리에서 안림동 방향에 이러한 간판의 식당이 있었으며, 몇 차례 갔었었다. 그러다 언제부터인가 시청 부근, 바로 이 자.. 2018.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