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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폭스트로트★166

[중국에서] 만만디의 의미 이제 귀국할 날짜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그간 중국, 특히나 이곳 상해대학에서의 1년을 보내면서 줄곧 들었던 생각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무슨 일이든지 급하게 하지 말고, 천천히 하되 하나라도 철저히 하면서 어제와는 진보된 오늘이 되게 하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정체 또.. 2014. 7. 1.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 [운남여행]: 출발, 기암괴석이 숲을 이룬 곤명의 석림(石林)-3 전편에 이어 석림을 조금 더 소개한다. 마치 먹이를 노리고 있는 매서운 눈매의 독수리가 한 마리 앉아 있는 듯... 정말 절묘한 구도, 배치이다. 호수도 있고. 소석림 지역으로 건너왔다. 이족의 모자, 특이하다. 쫑긋한 두 귀가 귀엽다.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알게 된 몇 가지: 대표소수민족.. 2014. 6. 23.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 [운남여행]: 출발, 기암괴석이 숲을 이룬 곤명의 석림(石林)-2 전편에 이어서 계속 석림 풍경을 소개한다. 이러한 풍경을 두고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누구의 조화이던가? 전망대도 만들어 놓았다. 형용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누가 자연훼손을, 저렇게 낙서를 해 놓았나. 수많은 기암괴석들이 각자 수려함을 다투고 있는 듯... 골프장 페워웨이 같.. 2014. 6. 22.
[이상향을 찾아 운남으로] [운남여행]: 출발, 기암괴석이 숲을 이룬 곤명의 석림(石林)-1 그동안 꽤나 중국을 오고 갔고 장기간 체류하기도 했지만 아직 운남성은 가 보지 못했다. 이번의 상해 1년 체류 기간 동안의 첫번째 여행 목표지로 삼았었는데, 어영부영 하는 동안 어느새 그 1년이 끝나가려 하고 있다. 조급하다. 그래서 급히 계획을 세우고 인터넷을 통해 가격이나 정보.. 2014.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