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날짜 끝자리 숫자가 0 또는 5 인 날은 충주의 재래시장 장날이다.
재래시장이 죽어간다고 전국적으로 아우성들이지만
충주는 평일에는 비록 한산하지만 장날만 되면 북적이는 난전과 시장을 찾는 사람들로 그야말로 인산인해 장날을 이룬다.
요즘은 난전의 숫자도 많이 늘어난 것 같은데,
충주에 살거나 아니면 다른 지역 사람들이라도 장날을 택해 장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된다.
충주 재래시장의 마스코트.
시장 안에서 옛날부터 유명한 상가골목이 순대국밥과 김치만두 골목.
그 중의 하나.
2000원에 12개?
청양고추를 사용한 김치만두의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다.
열심히 만두를 빚고 있는 손들.
김치만두와 고기만두.
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이렇게 한 접시에 단 돈 천 원 하는 빈대떡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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