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바오왕(京报网)에 의하면(记者:龙露)국경절 휴가가 끝난 후 향산공원(香山公园) 방문객의 통계를 제시하였는데,
통계에 따르면 휴가 기간 동안 내방객이 31만 명으로, 이년 작년의 22만 명에 비해 약 50%(5成) 증가한 수치다.
여행객 중 외지인이 대략 40%를 차지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은 북경 인근 지역, 즉 河北、天津、山西 등지의 사람이며,
일부이긴 하지만 남방의 福建、广东 등지에서 온 단체도 있었다.
향산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슬로건이 "가을은 향산을 물들이고, 단풍은 사랑을 전하네."(秋染香山, 红叶传情)라는
제22회 북경만보(北京晚报)·향산단풍축제(香山红叶文化节)가 10月15日부터 11月7日까지 24일 동안 열린다고 했다.
[내일 가는 북경 여행은 빡빡한 일정 때문에 날짜가 겹친다고 해도 찾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한 주 앞서 가는 게 못내 아쉽기만 하다.
날짜만 맞았더라면 어쩌면 다른 일정을 생략하고 향산 단풍을 감상해 볼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래서 아쉬운대로 2007년 늦은 가을에 찾았던 향산의 풍경 몇 장면을 감상해 보기로 한다.]
출처 : 충주대학교 중국어과 수업자료실
글쓴이 : 유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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