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두부전골4 [충주맛집] 중앙탑할머니손두부: 직접 만들어서 고소함을 더했다 [2022.9.24] 나를 MTB에 입문시켜준 지인의 오랫만의 제안으로 산 대신 탄금호를 한 바퀴 일주하기로 하고 만났다. 탄금대앞에서 출발, 구 목행대교를 건너 남한강변을 따라 조정지댐과 중앙탑공원을 거쳐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대략 20km 정도 채 안되는 가벼운 코스를 선택했다. 청명하고 쾌적한 가을을 만끽하는 라이딩. 중앙탑공원에 도착 점심을 먹기로 하고 찾은 집이다. 아래 소개글을 보니 벌써 8년 전의 글이다. 물론 그 사이에 몇 차례 들렀지만 이번에는 전에 못 느꼈던 사장님의 친절함이 다시 글을 올리게 했다. 점심 때가 좀 지난 시간, 조용해서 좋았다. 공간은 예전 모습 그대로. 바깥 입식 테이블과 안쪽 온돌식 방. 메뉴판. 아래 8년 전의 메뉴판과 비교하면 메뉴나 가격이 거의 그대로 수준이.. 2022. 9. 25. [충주맛집] 충주댐순두부: 국내산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요리 [2020.7.23 점심] 동량면 장선마을에 생긴 지 오래되지는 않은 두부요리전문점이 있다. 유경재를 오가면서 자주 보긴 했지만 이번에 우연히 처음으로 찾게 되었다. 충주댐집두부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상호가 충주댐순두부. 장마가 계속되다 보니 찾는 손님도 뜸한 모양이다. 메뉴를 보니 두부요리에 닭요리, 청국장이나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있다. 우리는 처음이니 우선 대표 메뉴라고 소개하는 해물두부전골(2인분). 홀 옆으로도 저렇게 공간이 있다. 해물두부전골이 상에 오른다. 해물과 버섯이 들어간 두부전골. 두부는 동량면 일대 지역콩을 쓴다고 하니 신뢰가 간다. 그래서 그런지 빨간 비쥬얼에 비해 비교적 담백하다. 바로 곁에 애견카페가 있는데 어쩌면 그 손님들도 찾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 집이다. 2020. 8. 7. [충주맛집] 작지만 알찬 한식집 두메식당 이틀 연속,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핸드폰 전화번호부를 갤3에 옮기기 위해 충주시교육청 옆의 전화국에 가게 되었다. 어제 옮기고 나서 전화를 하기 위해 전화번호부를 검색해보니 그런 이름이 없다고 한다. 이상해서 다른 사람도 검색하니 대다수가 없다. 어찌된 셈인가? 구 핸드폰 전화.. 2012. 7. 14. [충주맛집] 문화동 엘지아파트 후문 다연닭갈비순두부 하루 늦은 귀향, 잠시 오전 업무를 본 후 서둘러 경주를 향해 떠난다. 점심은 먹어야지 싶어 시내를 통과하다가 언뜻 떠오르는 집이 있어 찾아갔다. 그런데 오랫동안 오지 않았던 그 집은 간판이 바뀌어 있었다. 전에는 시골순두부집인가, 시골집두부인가였었는데 지금은 복잡하게 다연닭갈비순두부 .. 2011.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