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구맛집2 [포항맛집] 동해해물찜: 신선하고 푸짐한 해물의 향연 [2022.12.2] 김장철이라 시골행, 모처럼 뵙는 어머님, 그 사이 코로나는 아니지만 독감으로 보름 넘게 고생하다 이제 회복하셨다고 하니, 그간 감기로 얼마나 갑갑하게 집에서만 지내셨었을까 싶어 저녁 외식을 위해 집을 나섰다. 예약을 위해 팔순 회식 때 갔었던 집은 이미 좌석이 매진이라 급히 인터넷을 통해 찾은 해물탕집이 바로 동해해물찜. 겨울의 시작,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 해천탕 전문점이라고 하고, 주차장은 가게 앞에 없다면 상인회주차장 이용. 동해해물찜. 홀과 방으로 구성된 공간. 해천탕은 해물탕과 닭백숙의 조합. 닭이 별로 안땡겨 그냥 해물탕. 세 사람이라 중자. 원산지 참고. 기본 반찬. 고향에 오니 술은 모처럼 경주법주 쌀막걸리. 가격이 참 착하다. 산 전복에 각종 신선한 해.. 2022. 12. 9. [포항맛집] 자갈치횟집: 공간이 괜찮은 무난한 선택의 횟집 [2021.11.19] 어머님을 뵈러 갔던 날, 함께 아버님 산소 성묘도 하고, 그길로 바로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찾았던 횟집이다. 위치는 바로 여기. 이 사진은 식사를 마치고 나오면서 찍은 것. 식당 오른편의 주차장. 엄청 넓다. 왼편에도 주차장이 있다. 이렇게 전체가 독립된 별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어, 코로나 시대에 맞춤형 식당이다. 우리는 세 사람이니 모듬회(3인). 차례대로 상에 오르는 음식들. 메인 메뉴인 모듬회. 다행히 어머님도 잘 드시는 듯. 귀한 전복도 나오고. 알밥까지. 매운탕. 선택에 별 후회가 없을 듯한 횟집이라고 하겠다. 2021.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