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비자7 [다시 찾은 중국] : 멈춰버린 3년 반의 시간 2020년 1월 29일, 중국 우한발 코로나를 피해 잠시 귀국한다는 게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서주의 숙소와는 그 사이 완전히 단절되어 버렸었다. 올해 4월부터인가 중국비자 발급이 재개된 것을 계기로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중국을 방문할 계획을 일찌감치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했었다. 이번 중국 방문은 여행이라기보다는 서주 강소건축대학의 숙소에 있는 나의 짐(노트북, 책, 옷가지 등)을 철수하는 게 목적이다. 3년 반이란 긴 시간 동안 나의 숙소는 그대로일까. 나의 짐들은 무사할까. 비록 비자발급은 재개되었지만 까다로운 비자신청서 작성, 열 손가락 지문을 위한 비자서비스센터 직접 방문 등 그 절차가 여간 번거롭지가 않다. 비자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간적 여유가 있는 항공권 예매와 숙소 예약이 필수다.. 2023. 8. 25. 비자 준비 완료 건강검진결과표를 보낸 후 얼마 되지 않아 중국의 대학에서 연락이 왔다. 강소성 출입국관리소에서 고급진수생으로는 나이 때문에(50세 이하) 어려울 것 같으니 방문비자를 신청해 보라고 한다. 보내온 초청장을 가져가서 6개월짜리 F(방문) 비자를 받아서 중국 가면 자기들이 연장해주겠.. 2019. 7. 5. [2013.8.21] 비자를 받다 여행사를 통해 비자신청을 했었는데, 여행사 직원의 친절한 안내전화와 함께 비자가 찍힌 여권 및 비자신청 서류 일체가 등기로 우송되어 왔다. 지금은 X 단수비자인데, 중국에 도착하여 거류신고하면 복수로 바뀐다고 한다. 거류신고할 때도 비자신청 시에 필요했던 서류들이 다 필요하.. 2013. 8. 24. [2013.8.12] 비자신청 서류를 부치다 무려 1년 전부터 준비해오던 상해 방문이, 그렇게도 멀게 느껴지더니 이제 대략 보름 앞, 코앞으로 다가왔다. 일찌감치 비자에 필요한 서류는 준비해 놓았건만 지난 주 갑작스런 중국출장 때문에[여권 휴대] 비자신청을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다. 비자의 종류는 방문 대학에서 배려를 해 .. 2013. 8. 12.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