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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갱이전골2

[충주맛집] 장금옥: 칠금동의 새로 생긴 올갱이전문 식당 [2022.5.13] 갑자기 비가 내린다. 볼 일을 보고 집으로 가는 길에 적당한 곳에서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칠금동 식당가 골목으로 차를 몬다. 문득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돼지갈비찜 집이던 곳에 새로운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올갱이해장국 전문점이라고 되어 있다. 그렇잖아도 전날의 과음으로 인한 숙취가 아직 완전히 가시지 않았는데 마침 잘 됐다. 주방쪽이다. 주방 옆쪽으로도 공간이 있다. 개업축하 화환의 축하글 리본만 따로 모아 두었다. 아직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양이다. 여기 전에는 봉방동에서 올갱이해장국집을 했었다고 한다. 작은 음료수 병에 앙증맞게 담근 술. 사장님이 직접 담근 것이라고 한다. 점심 시간이 좀 지나서 손님이 뜸한 틈을 타서 올갱이를 까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신뢰가 간다. 무조.. 2022. 6. 26.
[충주맛집] 다옴포차: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좋았던 용산동 포차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맛집인데 이번 주 월요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의 첫날에 찾았었다. 성남초등학교 앞 도로 중간 쯤으로 구 향토어시장(장수숯불갈비) 부근이다. 포차라는 이름에 걸맞게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꼬막무침과 올갱이전골이 세트 메뉴로 3만 원. 4인용 테이블..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