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주시2 [안휘성 여행] 패왕별희 우희를 찾아서 - 2 전편에 이어서 우희문화원을 계속 보기로 합니다. 또 무슨 회랑이 있다. 영웅 인물들의 부조 전시. 초나라의 회왕, 범증, 항우, 항량. 한나라의 장량, 유방, 소하, 한신. 여기는? 사랑의 맹세를 자물쇠에 담아 걸어두는 동심쇄. 수수대첩. 거록지전. 천하장사 항우가 솥을 번쩍 들다. 항우를 .. 2019. 10. 18. [안휘성 여행] 패왕별희 우희를 찾아서 -1 낯선 것은 긴장을 야기하고, 긴장은 시간을 더디 가게 하지만, 익숙함은 편함을 불러오고, 자동화된 편함은 시간을 상대적으로 빨리 흐르게 한다. 서주에 온 지 이제 두 달이 거의 다 되었다. 처음 하나하나가 낯설어 잔뜩 긴장한 채로 살아가다 보니 시간이 참으로 더디 가는 듯 싶더니만.. 2019.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