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메뉴2 [충주맛집] 까망콩두부: 여전히 갓성비 맛집 [2024.1.16] 요즘 은근히 단골이 된 집이다. 주변 식당들을 보면 작년과 다르게 올해도 가격인상 프레이드를 펼치는 듯 하다. 점심 한 끼에 만 원을 훌쩍 넘는 곳이 많아지고 있다. 왜 이렇게 오를 수밖에 없는가? 재료비? 점포세?[그럼 자가는?] 아니면 인건비? 아마도 복합적인 이유이겠지... 주차장이 협소한 게 단점이란 단점. 주차장이 만원이라면 왼쪽으로 꺾은 도로변 적당한 곳에 주차해도 된다. 점심 때가 한참 지난 시간이라 그런지 휑하다. 공간은 중앙의 메인 홀과 오른편의 큰방(의자식)+작은방(온돌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가 큰 방. 선반에 전시된 당삼채를 닮은 도자기 인형이 정겹다. 작년 이맘 때에 비해 1-2천 원 정도 인상된 듯. 그래도 싼 편이다. 태리를 위해 생선 정식을 먹기로 한.. 2024. 1. 12. [충주맛집] 까망콩두부: 가성비 높은 두부전문점 노포 [2023.1.17] 시골에서 오신 어머님을 위한 적당한 메뉴를 찾다가 얼마 전에 갔었던 까망콩두부가 생각나 영업 시작 시간(11:30)에 맞춰 일찌감치 방문했다. 국내산 식재료라서 더욱 좋다. 특히 국내산 콩으로 직접 만든 두부. 신뢰하고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다. 오늘 메뉴는 세트 메뉴 2인, 순두부 1인. 왜? 3인 모두 세트로 하면 음식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다. 익힌 돼지불고기가 부스터 위로 자리잡고. 버섯만 익으면 바로 먹기. 적당히 섞어서 먹어봅시다~ 순두부. 까망콩이라 그런지 순두부 색도 회색을 약간 띠고 있다. 밥은 기장이 섞인 밥이라 더욱 좋고. 고등어 한 마리가 최종적으로 테이블 중앙에 오른다. 세트 메뉴 2인과 순두부 1인 밥상 완성. 식성 까다로운 어머님도 비교적 잘 드시는.. 2023. 1.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