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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한아름5

[충주맛집] 한 끼 식사로 거뜬한 보리밥까지 아람칼국수 면 종류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겨울철엔 칼국수도 자주 먹게 된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서민들의 음식인 저렴한 칼국수 가격이 마치 경쟁하듯 올라서 지금은 무슨 고급 음식인 양 변해 버렸다. 그래서 그 가격이면 한 끼 제대로 갖춰 먹는 편이 낫겠다 싶어 한동안 칼국수집을 멀리 했었.. 2016. 7. 6.
[충주맛집] 괜찮은 내용의 칼국수집 아람칼국수 순식간에 또 한 주가 지나고 새로운 월요일을 맞았다. 어제부터 내리던 비는 간밤 내내 지금도 내리고 있다. 그동안 오랜 가뭄에 댐과 저수지마다 물이 바닥에 가까와 농사일을 걱정하게 만들더니, 이제 조금은 해갈이 된 것 같다. 그나저나 열흘 쯤 전이었는가? 우연히 칼국수가 땡겨서 .. 2015. 4. 20.
[충주맛집] 언제나 손님들로 넘쳐나는 실비횟집 만남의 바다 내가 찾는 바로 그런 스타일의 횟집, 가격에 대한 부담이 크지 가지 않으면서 싱싱한 회를 먹을 수 있는 집을 최근에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곧바로 일차 방문. 예전에 연수동의 한반도란 통큰 이름의 횟집을 개업했을 때부터 단골이었었는데, 그 사이 한반도횟집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 .. 2013. 4. 29.
[충주맛집] 또 다른 찜의 세계 삼성2차앞 골목 다경갈비찜 중국 빼갈의 독기가 어느새 몸에서 다 빠져나갔는지, 퇴근 무렵부터 알콜에 대한 유혹이 강력하게 일기 시작한다. 하루만 더 참자, 아니 뭘 위해 참는단 말인가 내 속에서 선과 악의 처절한 갈등과 투쟁 결과,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 듯이 마침내 다른 사람까지 악의 소굴로 끌어들이게 .. 2013. 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