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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5

[충주맛집] 바다를 품다 : 이마트 뒷편 가성비 해물 맛집 [2023.7.24] 어제가 24절기 중 "큰 더위"라는 뜻의 절기인 대서였고, 며칠 잠잠하던 장마가 다시금 활동할 거란 일기예보 속에 점심을 먹기 위해 인터넷 검색을 하던 중 알게 된 곳이 바로 이 집이다. 더위로 입맛을 잃어 뭐 색다른 게 없나 하던 차에 해물이 떠올랐고 그래서 이 집으로 결정. 상호가 상당히 시적이라 마음에 든다. 보탠다면 "충주, 바다를 품다"도 괜찮을 듯. 위치는 문화동 이마트 바로 뒷편이다. 구시가지 중심지라 주차가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가게 앞과 주변에 약간의 여유가 있었다. 이마트 뒷편. 한창 점심 때는 지난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찾았다. 우리 이후에도 두어 팀이 더 들어왔다. 연세가 계신 두 내외, 그리고 아드님으로 보이는 한 분, 그렇게 세 사람이 가게일을 하는 듯.... 2023. 7. 24.
[충주맛집] 마중: 집밥 스타일 한정식 월요일(8.6)이었다. 동료 한 분의 따님이 미국에서 유수한 기업에 취업을 했다고 하면서 자축의 의미로 동료들에게 점심을 쏘기로 해서 찾아간 곳이 바로 이 집이다. 건물구조가 독특하다. 집밥이 그리울 때 찾는 집이라고. 영업 시간 확인할 것. 집밥이 그리운 사람들이 꽤나 되는 듯... 집.. 2019. 8. 8.
[충주맛집] 충주 올갱이식당의 대명사 운정식당 예전 언젠가 타지에 사는 지인이 충주를 지나는 길에 나와 함께 점심이나 같이 먹자면서 충주에는 올갱이가 유명하다고 하니 좀 괜찮은 식당으로 안내하라고 하였을 때, 지금도 큰 차이는 없지만 당시 나는 충주의 맛집에 그다지 아는 바가 없었으므로 급기야 충주 토박이 지인에게 도움.. 2013. 5. 9.
[충주맛집] 찜요리 전문점 호암지 호반의 별난찜 찜요리가 유명하다는 이름부터 별난 "별난찜". 언젠가는 한 번 가보리라 생각하면서 통 기회를 갖지 못했었는데, 드디어 기회를 잡게 되었다. 가게 앞 주차장에 이르자 좀 오래 되었지만 예전에 전복요리를 먹으러 두어 번 왔었던 집이란 기억이 났다. 당시의 식당 이름은 기억에는 없지.. 2012.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