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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국수4

[성남맛집][태평역맛집] 국수이야기 셉의 이사는 다행히 큰 탈 없이 오전에 거의 마무리가 되었다. 정자동 새집에 짐을 옮겨놓은 후, 전에 살던 방 보증금을 받기 위해 다시 돌아와 각종 요금 정산과 함께 보증금을 돌려받은 후 늦은 아점을 먹기 위해 간밤의 양다리구이 먹던 그 차이나타운 골목으로 향한다. 셉이 검색해 놓.. 2018. 3. 8.
[214.5.28] 아! 얼마만이었던가 아! 보고팠던 유경재의 봄, 그러나 다시 찾은 유경재엔 이미 여름색이 완연하다. 초여름 좋은 햇살에 빨래도 기분좋게 마르고 있고. 기세좋은 풀들은 현관앞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도로가로 심어진 과수들은 주변 잡초를 뽑아주니 기분 좋아하는 듯. 작년까지도 열리지 않았던 살구나무.. 2014. 6. 2.
[2012.6.2] 드디어 예초기를 장만하다 유경재를 떠낟 잡초에 대한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그래서 고민고민 한 끝에 마침내 중대한 결단을 내렸다. 예초기를 사는 방법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결론을... 그래서 주말이 되자마자 전날 지독한 숙취에도 불구하고 기운을 내어 시내의 농자재 가게에 가서 거금 40여 만 원의 예초.. 2012. 6. 6.
[충주맛집]국수전문점: 배가네 국수 족발 긴 혹한 끝에 연일 봄날씨다. 너무 좋은 날씨가 황송하기도 하고, 곧 꽃샘추위가 닥칠까 두렵기도 하다. 방학이라 신체적 활동량이 많지 않다 보니 세 끼 식사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게 위장에 조금 부담스럽다. 그래도 끼니를 거를 수는 없으니 간단히 먹을 것을 생각하곤 한다. 오늘은 그간 학교를 오.. 2011.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