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42 [충주맛집] 이마트 뒷편 항아리칼국수 지난 주 수요일(4/11)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로, 임시공휴일이다. 월화에 이어 주중에 이렇게 하루 쉬게 되니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이 반가운 날일 수밖에 없다. 느긋하게 일어나 투표를 마치고 그간 밀렸던 일을 몽땅 다 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덧 점심.. 2012. 4. 14. [충주맛집] 정성들인 육수의 닭한마리 칼국수 어디선가 자주 본듯한 맛집 상호, "닭한마리 칼국수" 어디서 봤더라? 서울 경희대 앞이던가? 동대문시장 부근이던가? 아니면 충주 어디메이던가? 어쨌든 최근에 힐스테이트와 계룡리슈빌 사잇길 앞으로 아이파크에서 갱고개 가는 대로변 조금 못미쳐에 낯익은 상호 하나가 새롭게.. 2011. 12. 13. 잊혀진 그리운 맛을 찾아서: 어머니의 칼국수 정말 오랫만에 소원을 풀었다. 일 년에 대여섯 번 정도 다녀오는 시골 부모님 댁, 갈 때마다 왜 그렇게도 심신이 푸근한 지, 설치던 잠도 꿀맛처럼 달게 잘 뿐더러 비록 조촐한 찬이건만 상에 오른 음식들이 모두 내게는 지상 최고의 맛을 준다. 시골 집이 아니면 맛볼 수 없는 깡된.. 2011. 12. 9. [충주맛집] 구수한 해물칼국수와 왕만두 유가네칼국수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추운 날씨에 야외 운동을 하자니 온몸이 굳어서 제대로 되지 않는다. 이제 야외운동도 접어야 할 시기가 되었나 보다. 이른 아침부터 떨던 몸을 녹일 겸 점심을 먹기 위해 한 식당을 찾았다. 이 집은 칠금동 전자랜드 옆에 있는 집으로, 충주 입성 때부터 곧.. 2011. 12. 6.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