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과두주7 [충주맛집] 착한중식 충주댐점: 충주댐 나들이에 가성비 좋은 중화요리를 맛보다 지난 일요일(3.24), 유경재에 들러 태리 좀 챙겨주고 심항산 둘레길(종댕이길)이나 걸어보려고 댐 아래 다리를 건너 마즈막재쪽으로 방향을 틀어 가는데 얼핏 오른편에 중국집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옛날짜장면 2,900원이란 문구와 함께. 마침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어쩌다 .. 2019. 3. 27. 중국의 서민 대중주 얼궈터우[이과두주] 중국은 자칭 술의 나라, 즉 주국(酒國)이라고 자랑한다. 실재 중국에 가 보면 전통이 있는 명주의 종류가 많기도 하여 그 말을 인정할 수밖에 없게 된다. 다만 가짜가 너무 많기 때문에 술을 살 때나 마실 때는 늘 모험 아닌 모험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중국 술 중에서 마오타이주, 우.. 2018. 10. 23. [중국여행] 山西面游(산서성 면요리 여행): 에필로그 다시 북경으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태원남역에 도착했다. 옛날 춘추전국시대, 산서성은 진나라였다. 그래서 지금도 晉이란 글자가 이 지역을 대표한다. 규모가 엄청나다. 북경으로 가는 기차 안. 태항산맥을 지나야 하는데, 어떻게 지날까 아니나 다를까 한참을 가다보니 정말 끝도 없는 터널이 이어진.. 2017. 2. 17. [충주맛집] 광해루 탄금점: 해물, 홍합, 돈육의 세 종류의 짬뽕을 즐기다 탄금대앞 북충주로 빠지는 큰길가에 오래 전부터 중국집이 있었다. 몇 차례 이름이 바뀌는 동안, 나 역시 몇 차례 가 본 적이 있을 뿐. 최근에 지금 상호로 바뀌기 전에는 전국5대짬뽕이라는 교짬의 간판을 걸고, 조금은 오래 영업을 한 것 같았다. 그러나, 늘 한산해보이는 걸로 보아 성업.. 2016. 11. 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