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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슬4

[충주맛집] 짬뽕가게: 칠금동의 깔끔한 중국요리집 [2022.1.21] 짬뽕 등 일부 메뉴 가격 조정. [2021.1.17(일)] 이른 저녁이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 와 닿는다. 지난 주였던가 일요일 저녁 갑자기 탕수육에 빼갈이 당기는 바람에 집 근처 중국집을 찾았다. 이 집은 집에서도 보이는데, 작년 어느때부터인가 홍화루란 간판을 떼내고 새로이 짬뽕가게란 간판이 내걸렸었다. 그 전에도 가본 적이 없었고, 새로 오픈한 이후에도 찾은 적이 없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난 집, 집에서도 보인다.(사는 곳을 들켰네 ㅎ) 바로 저 아래 집. 추측컨대 짬뽕 전문점인 모양이다. 중국집 치고는 깔끔하지 않은가. 게다가 전염방지를 위한 거리두기에도 적당하고. 메뉴도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보아하니 짜장면과 짬뽕 등 식사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찾는 대표적인 중국.. 2022. 1. 27.
[충주맛집] 맛좀 아는 사람들이 찾는 중화요리집 자수성 바로 지난 주 불금의 저녁이었다. 지인의 소개로, 그가 자주 찾는다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은 중화요리집에 들렀다. 지인의 차를 한참이나 따라 가서 천변의 한 작은 식당 앞에 도착했다.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별로 많지는 않다. 자수성가(自手成家)한 집이라는 뜻이란다. 중화요리집 .. 2016. 10. 18.
[삼척맛집][도계맛집] 제대로 맛을 내는 중화요리 대흥각 무건리 이끼폭포 산행을 마치고 숙소로 예약한 신리너와마을로 돌아가는 길, 바로 숙소로 갈 것인지, 아니면 숙소로 가기 전에 저녁을 먹고 들어갈 것인지 의논하다가, 마침 일행 중 두 사람이나 모처럼의 회포 풀기에 비싼 중국술을 찬조하였기에, 중국술은 중국음식에 어울린다 하여 .. 2013. 7. 17.
[충주맛집] 해물짬뽕으로 유명한 목행동 시내짬뽕 쌈바인지 산바인지 하는 지각 태풍이 한반도를 겨냥해 북상중이라고 하는 9월 셋째 일요일. 아침부터 심상찮은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는 걸 보니, 태풍이 점점 우리들에게 근접해오고 있음을 느낀다. 그건 그렇고 이런 비오는 일요일, 마침 주말을 유경재에서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2012.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