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탕24 [충주맛집] 정성 가득한 오래된 감자탕집 둘리감자탕 전날의 숙취, 어떻게든 풀어야 하는데... 뭘 먹을까 고민하던 차에 마침 걸려온 전화, 감자탕을 먹자고 한다. 그래, 감자탕도 괜찮을 것 같은데, 더군다나 누군가 맛집이라고 내게 소개할 정도의 둘리감자탕이라면 더욱 좋은 것이다. 얼핏 생각하면 둘리와 감자탕의 조합이 생소하게 보이.. 2012. 9. 26. [충주맛집] 탄금대앞 해장국집 인성해장국 흔히 사람들을 생활 습관에 따라 아침형과 저녁형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밤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 활동하는 게 편한 사람은 아침형이고, 그 반대는 저녁형인데, 나의 경우, 스스로 판단할 때 전형적인 저녁형에 속한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건강 때문에 몇 달씩 새벽 일찍 일.. 2012. 4. 20. [양평맛집] 국내산 재료의 해장국집 원조진미해장국 어쩌다 보니 요 몇 년 사이에 양평을 자주 가게 되었다. 도착하니 점심 시간이다.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가 아직도 가시지 않아 해장국이란 간판의 글자가 반갑게 느껴진다. 원조라는 접두어로 볼 때 진미해장국집이 다른 곳에도 있는 모양이다.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이라고 하는데, 그.. 2012. 3. 10. [충주맛집] 한약재로 우려낸 육수 서울한방해장국감자탕 요며칠 어깨가 저절로 움추려들 정도로 날씨가 쌀쌀하다. 저녁을 시원찮게 먹은 때문인지 밤이 깊어가자 슬슬 시장기와 함께 술생각이 간절해진다. 유혹을 참는다는 것, 참으로 어렵다. 애주가는 술을, 애연가는 담배를 끊기 어렵다. 그뿐이던가. 게임에 빠진 사람은 컴퓨터 앞을 떠나기 어렵고, 도박.. 2011. 10. 19. 이전 1 2 3 4 5 6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