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니 추위가 오네
다시 실의에 빠지다
유경재
2010. 8. 19. 14:47
아, 정말 어렵구ㅏ, 주어진 영역을 벗어난다는 게.
그래서 너무 힘들다.
또 다시 절망감을 맛본다.
몸에서 기운이 빠져나감을 느낀다.
어쩌나?
어쩌겠나,
어쩔 수 없지 뭐,
최선을 다하며 정도를 걸어갈 수밖에는...
오늘 저녁 어쩌면 술에 흠뻑 취하는 게 나을 것 같다. 10월을 기다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