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일찍 호텔 1층의 식당에서 토스트 등으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서둘러 달톤주립대학으로 향했다.
호텔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북서쪽으로 달려 도착한 달톤주립대학.
고속도로를 빠져나오자마자 만날 수 있는 곳.
고속도로를 경계로 시내와 반대편의 산자락에 자리잡은 한적한 환경의 대학.
본관으로 보인다.
본관 뒷편에 세워져 있는 종각.
아마도 이 대학의 상징이 아닐까 한다.
협정식을 마치고 점심 식사 때까지 학교 투어.
먼저 찾은 곳은 소박한 건물의 도서관.
도서관 내의 컴퓨터실.
서가가 있는 공간 한켠에는 이렇게 독서할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다.
창너머로 숲이 보이고.
숲속에서 독서하는 느낌이랄까.
산자락쪽에 위치한 체육관.
체육관 정문 앞으로는 산이 버티고 있다.
전날 방문했던 조지아칼리지엔주립대도 그렇듯 이 대학 역시 체육관의 시설이 비교적 훌륭하다.
역시 전날 대학 구내의 풍경과 같은 구조물인 비상벨.
산자락에 자리하여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
조경이 잘 되어 있다.
그리고 비교적 공간들이 여유롭다.
기념품 판매장.
학교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기숙사 건물들.
여러 동 중에서 한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본다.
1인실로 보인다.
깨끗하고 널찍하다.
욕실.
거실 옆의 주방.
직접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식탁.
주방 모습.
거실.
학교 투어가 끝난 후 학교 건물 중의 한 곳에 점심식사를 위해 초대되어 갔다.
정찬인 듯.
수프-샐러드-스테이크 순으로 나온다.
식사하면서 양교 대표자들이 서로 대화도 하고.
식사가 끝나자 양교 홍보 영상물 시청.
이후 자리를 옮겨 달톤대 각 섹션 담당자별로 따로 차례대로 우리 대학과 교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괜찮은 회의진행 포맷 같아 우리도 돌아가면 같은 방식으로 시도해볼 생각이 들었다.
이후 다시 학교투어 속계.
소형 강의실.
좀 큰 강의실.
한 교수님의 연구실.
많이 좁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
숙소에 가까와지자 벌써 저녁 시간.
오늘은 근처 꽤 유명하다고 하는 한식집을 찾았다.
어디서나 부지런한 사람들인 한민족.
비싼 편인가...
소주와 막걸리 등 우리술은 확실히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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