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행여나 어찌 되었을까봐 급히 달려와 부랴부랴 노끈으로 이리저리 지줏대를 보강해주었다.
어느 사진 전문가의 말씀, 풍경 사진이 제일 잘 나오는 때는 청명한 가을이 아니라 여름철, 태풍이 지나간 직후라고 하더니, 정녕 그 말씀이 맞는 말임을 실감케라도 하듯 공기가 너무나 맑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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