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삼스럽게 인터넷에 소개한다는 게 어색할 정도로 한 때 자주 찾았던 두부전골집이다.
위치는 탄금대 축구장 맞은편, 즉 야구장쪽 길가이다.
홀과 주방 모습.
오른쪽으로는 몇 개의 크고 작은 방이 있다.
이 집의 특징은 검은콩두부가 요리의 기본 재료라는 것이다.
그래서 식당 이름도 까망콩두부.
오늘은 흑두부버섯전골(대)를 먹기로 했다.
밑반찬이 상에 오르고 이어서 메인디쉬가 불위에 오른다.
전골 냄비 안에는 흑두부(?), '흑'자를 붙이니 좀 이상하다. 중국에서 안좋게 쓰이는 흑사회, 흑차...
만두, 버섯, 야채 등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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