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충주시내 길을 가다보면 무슨 스튜디오란 간판을 내 건 사진관이 엄청 많아졌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것은 나만의 느낌이 아닐 것이다.
그만큼 사진에 대한 수요가 많아서일 것이고, 그 중에는 여권사진이나 비자신청사진의 수요가 많아졌다는 것일 것이다.
바야흐로 전국민의 해외여행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 여권사진이나 비자신청사진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특히 내 경험상 일반적으로 저렴하다고 여겨지는 ㅇㅇ마트 내의 사진관에서조차 중국비자신청사진 18,000원이었으니 비싸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재작년부터는 법원사거리에 있는 ㅋㅋㅇ사진관(15,000)을 이용해왔다.
그것도 비싼 듯 하여 수소문수소문 끝에 얼마 전에는 연수동사진관이란 곳을 물색해내게 되어 여기에 소개한다.
바로 이 집이다.
낙원아파트와 가깝다.
촬영실.
편집실.
촬영 전에 매무새를 좀 단장하고.
중요한 것은 가격이다.
증명사진과 여권, 비자사진이 기본 10,000원(현금가)
이벤트가격이라고 해서 기한이 있느냐고 물어보니 무기한이라고 한다. 단지 현금일 때만.
혹시 여권이나 비자신청을 위해 증명사진이 필요한 사람, 가격을 걱정하는 사람은 이 집을 이용해 보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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