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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살자

미스테리한 존재, 그 이름은?

by 유경재 2017. 9. 22.


집에 안들어오면 보고 싶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서운하고,

안자고 뒹굴거리면 보기싫고,


말걸면 짜증나고,

말 안걸면 더 짜증나고,


누워 있으면 나갔음 좋겠고,

나가 있으면 집에 들어왔음 싶고,


늦게 오면 열 받고,

일찍 오면 불편하고 신경 쓰이고....


정말 이상하고도 미스테리한 존재,

그 이름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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