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연휴의 하루를 다른 일로 허비하고 자칫 천금 같은 3일 연휴를 다 놓칠지도 모른다는 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가장 가까운 동해안으로 달렸다.
경포대 해수욕장 안으로 차를 몰고 가다가 먼저 눈에 보이는 모텔로 들어가 본다.
객실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최우수등급의 숙소라는 자랑이 솔깃하다.
바다 전망 금토요일은 12만 원.
비싸다. 그러나 어쩔 수 없다.
이마저도 금새 매진된다고 한다.
약소하나마 주변 횟집의 할인쿠폰도 받을 수 있다.
현관.
욕조는 따로 없다.
발코니에 앉아 차를 마시며 바다를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2층인데도 바로 앞 해변에 나무들이 크고 많지 않아 바다 조망이 비교적 좋다.
'여행 본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릉여행] 중앙시장 풍경과 먹자골목의 신효성식당 (0) | 2013.03.08 |
---|---|
[강릉여행] 봄으로 가는 길목의 경포대 해변 풍경 (0) | 2013.03.07 |
[서울여행] 광장시장의 먹거리(보리밥과 마약김밥) (0) | 2013.02.27 |
[서울모텔][왕십리역모텔] 2U모텔 (0) | 2013.02.27 |
[서울여행] 주말 오후의 전통문화거리 인사동길 산책 (0) | 2013.02.25 |